을지로 3가 힙지로 카페 '죠지 서울' 방문 찐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젊은 사람들이 힙하고 키치한 감성을 찾는다면 꼭 방문하는 을지로에서 

유명한 힙지로 카페 '죠지 서울' 에 방문한 솔직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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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 서울 중구 을지로12길 6 한일빌딩 302호

(을지로 3가역 10번 출구에서 105m)

🕰️ 매일 12:00-21:40 (21:20 라스트오더)

📞 010-6208-6326

📎 주차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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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카페 죠지는 을지로 3가역 10번 출구에서 조금만 도보하면 오래된 건물에 위치해있어요

힙지로 감성 카페답게 노후된 건물에 간판 없이 위치해있고, 건물 내부도 많이 어두워서

찾기 어려우실 수 있으니 로드뷰 참고하면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릴게요

 

을지로에서 유명한 카페답게 만석이여서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번호, 인원 기재하면 자리가 날 시에 순차적으로 연락을 주는 방식이에요

저희는 앞에 2팀 정도 대기해있었고 30분정도 기다린 후 입장했습니다!

 

카페 내부는 벽은 차가운 느낌에 따듯하면서 어두운 우드톤으로 인테리어 되어있어 전체적으로 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힙지로 카페하면 생각나는 인테리어네요. 

 

낮에 방문했음에도 조금 어두운 느낌의 내부입니다. 

다른 세대들에게도 거부감이 느껴지지않을 정도로 힙하고 조화롭게 잘 꾸며놓은 느낌이에요

 

죠지 카페 메뉴판이고 메뉴판은 글씨체가 힙한 느낌을 주면서 직관적으로 잘보였어요 .

가격대는 비싼 편이었고 힙지로 카페 감성 값하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죠지에서 제일 유명한 시그니처 메뉴는 소다 메뉴이고 퓨로롱이라는 젤리소다 음료도 유명합니다.

저는 평소 오레그랏세를 좋아해서 퓨로롱 블루베리, 오레그랏세, 그리고 오늘의 케이크(복숭아)를 주문했어요.

 

" 오레그랏세 7300원, 퓨로롱 블루베리 8700원, 복숭아케이크 8700원"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는 10분내로 금방 나왔어요. 커피잔 코스터도 죠지 감성에 맞게 힙해보이네요

 

"퓨로롱 블루베리 8.7"

퓨로롱 블루베리는 보자마자 귀여운 젤리들이 눈이 갔어요. 평소에 시나몬롤을 좋아하는 친구는 매우 좋아했답니다.

저도 보자마자 귀여워서 먹기 아깝더라구요. 

블루베리 소다는 달콤한게 맛있었어요. 그러나 양은 조금이라 금방 다 먹어서 아쉬웠습니다..

음료 마시면서 젤리도 함께 쫀득한 식감을 느끼며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레그랏세 7300원"

오레그랏세는 일본식 달달한 연유커피로 돌체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일본에 있을때 오레그랏세를 정말 좋아해서 한국에 와서도 보이는 카페마다 주문해 먹었는데, 죠지 카페에도 오레그랏세가 있어서 주문하게 되었어요!

일단 .. 오레그랏세 가격은 납득이 가는데 다른 카페나 일본에서 먹었을때보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당황했어요.

양에 비해 정말 착한 가격은 절대절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너무 맛있어서 용서가 되는.. ㅎ)

입을 대고 한입에 먹되, 커피와 아래 깔린 연유를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케이크 (복숭아) 8700원"

오늘의 케이크라고해서 그날 먹을 수 있는 케이크가 준비되어있는데 저희는 그 중 복숭아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핑크 디자인의 케이크에 은색 구슬같은 데코들이 정말 힙한 감성 한스푼 더한 느낌..

맛은 별기대 안했는데 맛있더라구요! 기본 바닐라케이크에 복숭아들어있는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힙지로의 느낌을 제대로 느끼고 싶을때 방문하기 좋은 '죠지 서울' 카페였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표로롱 젤리소다와 케이크 하나는 꼭 드시는걸 추천드리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에 속하니

참고하시고 방문해주시면 만족도 또한 높아질거라 생각듭니다!

또한 저는 낮에 방문했는데 노을지는 저녁에는 또 다른 분위기라고 하니 다음에 재방문하게 되면 저녁에 방문해보려구요!

 

빈티지하고 키치하면서 힙한 감성을 찾는다면 '죠지 서울' 카페 추천 드립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64703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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