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카페투어

아기자기 귀여운 디저트가 가득한 감성카페 '스위밍(swimming)'

by 서빵떡 2020. 4. 29.
반응형

아기자기 귀여운 디저트가 가득한 감성카페 '스위밍(swimming)'

안녕하세요 :)

 며칠 전에 인스타를 보고 너무 귀여운 디저트들을 팔고 있는 카페를 발견해서 가수원동까지 가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서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바로 가수원동에 있는 '스위밍(swimming)' 카페입니다. 카페 외부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정말 해가 잘 들어오더라고요. 카페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인데 그런 따뜻한 느낌을 주는데 한 몫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날이 따뜻할 때에는 밖에서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ㅎㅎ

 

 

영업시간은 매일 12:00부터 19:00까지 입니다. 제가 간 날은 5시까지만 영업을 해서 일찍 나와야했던 아쉬움이 있었어요 .. 생각보다 일찍 닫으니 낮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카페 내부는 세로 방향으로 길게 쭉 되어있어요. 테이블 수는 2인용 테이블 2개, 1인용 테이블 2개, 4인용 테이블 4개로 많지 않아서 많은 인원은 들어가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손님이 엄청 붐비거나 하진 않아서 자리가 꽤 비어있었습니다.

 

 

카페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인데요. 이렇게나 빛이 잘들어온답니다. 따스하죠 ㅠㅠ

 

 

스위밍카페 메뉴판이에요! 커피 메뉴는 아메리카노부터 스위밍카페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머랭라떼와 버터 크림 라떼까지 있고요. 커피가 들어가지않은 메뉴는 에이드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고 딸기라떼, 초코우유, 그리고 티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이정도면 감성카페치곤 저렴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부 아이스 추가비용없이 같은 가격으로 보시면 돼요!

스위밍카페에서 제일 잘나가고 추천하는 메뉴들을 동그라미로 표시한 것 같은데, 실제로 인스타나 블로그 리뷰들을 보면 정말 맛도 맛이지만 인스타용으로 찍기에 너무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저도 머랭라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스위밍카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귀염뽀짝한 디저트들도 있습니다! 저도 이 디저트들을 보고 반해버려서 스위밍카페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정말 귀엽지않나요??

쿠키부터 브라우니, 머랭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쿠키는 4천원, 머랭은 2천원대에 판매되고 있었어요.

저는 정말 다 사버리고싶었지만 참고참아서 머랭쿠키, 쿠키, 브라우니를 각각 한개 씩 주문했습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왼쪽부터 딸기라데, 머랭라떼, 아인슈페너입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베어쿠키와 머랭쿠키, 브라우니입니다. 같이 나온 포크와 수저도 색감이 정말 스위밍카페와 잘 맞고 너무 귀여웠어요. 정말 어떻게 찍든 인스타용 사진이 무조건 나옵니다. 이래서 감성카페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주문한 스위밍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머랭라떼'입니다! 귀여운 곰돌이의 머랭이 올라간 달달한 라떼인데요. 진짜 웬만한 라떼 메뉴보다 많이 달아서 적당한 달달함을 좋아하거나 달달한 것을 좋아하지않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저는 달달한걸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맛은 오히려 다른 메뉴들이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딸기라떼를 추천드려요 ㅎㅎ

 

지금까지 대전 가수원동에 위치한 감성카페 '스위밍(swimming)'에 방문해보고 자세한 이야기를 담은 포스팅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최근에 여러 감성카페들이 생겨나면서 전부 비슷한 느낌, 메뉴들이 많아져서 식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렇게 귀여우면서 특색있는 카페는 오랜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요즘같이 따뜻한 날에 따뜻한 감성 느끼러 한번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010-3438-7713

대전 서구 용소로40번길 39

매일 12:00 - 19:00

 

 

반응형

댓글